8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 10월 19일 실시

9월 26일부터 온라인 접수 시작 11월 19일 최종 합격자 발표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4-09-23 1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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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는 10월 19일 실시되는 ‘제8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의 온라인 접수를 9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시험일은 10월 19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19일에 있을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누리집(license.korcham.net)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대한상공회의소에 방문해 직접 접수할 수 있다.

일정, 장소, 과목 등의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mfds.go.kr)과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누리집(license.korcha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 지역이 빠져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수험생의 편의 등을 고려해 지난해 7개 지역에서 8개 지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서울·경기·부산·대구·대전·광주·충북 등 7개 지역에서 실시했던 시험을 올해에는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제주 등 8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또한, 이번 시험은 2023년 개정된 기준에 따라 출제될 예정이며 출제 기준 및 내용은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누리집에 게시된 맞춤형화장품 교수학습 가이드(개정 3판)를 참고하면 된다.

식약처는 2020년부터 실시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통해 현재까지 조제관리사 6,181명을 배출했다.

한편,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에서 개인의 피부상태·선호도에 따라 화장품에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누어 담는 역할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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